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국영수 학업성취도는 최고인 반면 행복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며 청소년 자살률은 1위입니다. 따라서 아동과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사회성 발달, 행복 증진을 위한 인성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있습니다.
감정코칭은 2006년도 최성애 박사를 통해 한국에 처음 소개된 이후, 2013년도에는 교육부의 인성교육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고, 지금까지 학생‧교사‧학부모 모두의 행복도를 높여주는 최고의 인성교육과 학생 생활지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교사 사이의 신뢰와 감정적 소통이 인성교육의 핵심이라는 사실은 40여년에 걸친 미국 가트맨연구소의 임상실험과 뇌과학 연구를 통하여 입증되었습니다. 특히 감정조절 능력은 학생들의 정의적 역량 개발만이 아니라 학업성취도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 그리고 정서발달을 위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배려하는 능력이 학습과 훈련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는 사실도 과학적 연구로 밝혀졌습니다.
감정코칭협회는 감정코칭 전문강사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연구‧개발‧보급하는 등 공익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에게 인성을 함양시키고, 교사‧학부모들에게 효과적인 생활지도 방법을 안내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가정생활이 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과 해외 교육기관에 감정코칭 행복씨앗심기 무료교육을 통해 교육 및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감정코칭협회는 더욱 더 활발한 연구와 교육 활동으로 과거 인지 위주의 교육이 낳은 이기적‧경쟁적 인간관계를 탈피하여 인성의 기본인 정서교육을 실천할 것이며 호혜적‧수평적 관계 속에 학생‧교사‧학부모가 공감과 소통을 통해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 및 가정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함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